
마이프로틴 임팩트 EAA를 리뷰해보겠다.
아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보충제를 얘기하면 BCAA가 빠지지 않을 것이다.
단백질의 기본 단위는 아미노산인데 이 아미노산들 중에서 근육 합성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들이 류신, 이소류신, 발린으로 이것들을 BCAA라 한다.
근데 몇 년 전엔가 몇 가지 아미노산이 더 추가되어 EAA라는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언젠가 말했듯 이럴 거면 프로틴을 먹고 말지라고 생각했지만 공복 운동을 즐겨하다 보니 기분 상 아미노산 제품을 먹는 것이 안심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물론 수준이 낮기 때문에 딱히 효과는 느껴지지 않는다.

마이프로틴 보충제에서는 개인적으로 콜라맛 제품들을 좋아하는데 특히 부스터는 모든 맛을 먹어 본 결과 거의 콜라 맛으로 정착했다.
아마 콜라를 먹고 싶어도 잘 안 먹었기 때문인 것 같다.
해서 콜라를 많이 마셔 온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 먹었을 때나 지금이나 감탄스러운 맛이다.
얼마 전에는 제로콜라에 타 먹기도 했는데 그냥 콜라를 넘어서 매우 콜라맛이 되었다.
물 300미리에 3 스쿱을 타 먹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100미리에 한 스쿱을 보통 한 번, 많은 날엔 세 번까지 마신다.
주로 근력 운동이 끝난 후 유산소 전에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