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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포츠 드링크 빡 포션 리뷰

by 파마한 남자 2022. 2. 27.

스포츠 드링크 빡 포션을 리뷰 해보려고 한다.
제로 카페인 빡 포션...
고카페인 섭취가 6개월도 더 넘은 것 같은데 부스터를 먹다보면 부스터에 너무 의존하게 되는 것 같다.
있으면 먹는 스타일이라 부스터를 먹고도 커피를 먹는다거나 에너지 드링크를 먹는다거나 했는데 분명 건강에 좋은 행동은 아니다. 그래서 일부러 부스터가 떨어졌으나 주문을 안했다.

부스터를 대체할 수 있는 무카페인 보충제가 있을까? 여러 제품을 먹어보았지만 아직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했다. 카페인에 둔감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카페인의 효과가 있긴 있는 것 같다.


25칼로리 밖에 안되는 이 빡 포션은 편의점에 갔다가 발견했다. 제로 카페인과 빡. 이 두가지를 보고 별 고민없이 구매했다. 왠지 빡 포션을 먹으면 빡빡이 아저씨처럼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허나 현실은 그렇게 쉽지 않다.



맛은 복숭아 맛 그 자체인데 깔끔하고 좋다. 당이나 탄수화물 함량이 높지 않아서 다이어트를 하는 운동러에게 좋다. 그런데도 맛이 좋음.
타우린과 아르기닌의 함량이 높은데 개인적으로는 수준이 낮아서 그런지 아르기닌 단일 보충제를 먹었을 때도 그 효과를 크게 느껴본 적이 없다.
그리고 가격이 약간 부담스러움. 무카페인 부스터를 주문해서 먹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고 가끔. 나를 향한 선물로. 빡빡이 아저씨에 대한 팬심으로 사먹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빡빡이 아저씨 자체로 훌륭한 동기부여. 그처럼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 이것은 다른 무카페인 부스터에서 얻을 수 없는 큰 효과이다. 상상력의 힘은 강력하다 하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