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단식법1 5 : 2 간헐적 단식 나흘째 어제는 오후 세시에 식사를 마쳤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몇 시간만 참으면 단식이라는 생각에 커피를 마시고 가볍게 운동했다. 세시 식사까지 배가 고파서 괴로운 것은 없었지만 영양소를 섭취하고 싶다는 생각에 예민 하긴 했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세시가 조금 넘어서 단감 두개와 레몬차를 마시고 어제 먹고 남은 단백질바를 먹었다. 평일 열두시간 공복을 위해 여섯시까지 식사를 마쳐야 했는데 세시 반부터 일이 많아서 또 예민해졌다. 족발과 막걸리를 샀다. 다섯시 40분부터 먹었다. 사오면서부터 급하게 먹지 말자고 다독였는데 아무래도 빨리 먹은 것 같다. 허기지는 느낌은 없는데 뭔가 허전하고 아쉽다. 내일 일어나서 꿀부터 먹어야지. 간헐적 단식이 폭식이 되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2021.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