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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직장인 다이어트 일기. 수면시간이 부족하다.

by 파마한 남자 2020. 4. 16.

 요즘 잠을 6시간 정도 잔다.

아침에 일어나서 개인적인 공부를 하고 (안할 때도 있고) 운동을 1시간 30분 정도 한다.

밥 차려서 밥을 먹고 출근 준비하고 일을 하고 블로그와 개인적인 공부를 하다가 집에 가서 자는 게 열두시 전 후.

이 개인적인 공부가 공부가 되는건지 취미 생활을 하는 건지 헷갈리는 수준이지만 잘하고 싶다.

글을 쓰면서 보니 핸드폰으로 장기를 두는데 여기에 시간을 많이 뺏기네.

 

 잠을 충분히 자고 운동을 하면 물론 좋겠지만 역시 우선 운동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에게는 제대로라는 것도 아니고 일단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잠을 못자서 몸이 좋아지지 않는 것은 어지간해서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 정 운동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고 하면 하루 일과 중에 짬짬이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당연히 낫다.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서 오랜만에 팔굽혀펴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잘된 거 같다.

잠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아침에는 운동하는게 재밌고 퇴근하고는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다.

하루 두시간~세시간밖에 못잔다고 해도 하루 이틀 정도는 운동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당연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몸도 공부도 어중간한 수준인데 얼른 실력이 좋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