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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직장인 다이어트 일기. 스트레스 때문에 다이어트가 어렵다.

by 파마한 남자 2020. 4. 6.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대사 활동을 느리게 하고 살을 찌게 만든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주, 지지난주부터 스트레스를 엄한 곳에서 받고 있다. 음식을 관리하는 것이 생각보다 크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지는 않지만 현대인들 대부분이 그렇듯 사람과 업무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다. 이미 토요일에도 화가 난다는 이유로 양념치킨에 소주 두 병을 마셨는데 치팅이었다고 위안을 삼은 지 며칠 되지도 않아서 오늘은 까르보 불닭 두 봉지, 짜짜로니 두 봉지를 먹어버렸다.

 

 요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노래방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루 정도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스트레스를 눌러 삼켜봤는데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애초부터 스트레스를 덜 받는 인간으로 변해가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