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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0~5/1 세계 명문가의 독서 교육

by 파마한 남자 2020. 5. 1.

프롤로그~

1. 작은 도서관 갖추기

2. 고전은 필독

3. 당대의 필독서

4. 끌리는 책 읽기

5. 독서 후 토론

6. 독서와 글쓰기 병행

7. 자녀가 어릴 때 역사와 민담을 들려주어라

8. 여행을 하며 견문을 넓혀라

9. 독서와 신문 읽기를 병행

 

 1. 영국의 500년 명문가 처칠가

*역사책을 즐겨 읽고 외국어로 독서하라

 

책은 가끔 문명을 승리로 전진시키는 수단이 된다.

 

이 책들을 다 읽을 수는 없다. 최소한 만지기라도 해라.

 

쓰다듬고 쳐다보기라도 해라.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아무거나 눈에 띄는 구절부터 읽기 시작하는 거다.

 

 

일찍 익은 사과는 일찍 상한다.

  익었다는 말을 할 수는 없겠지만 어릴 때 독서를 나름 열심히 하던 나와 1년에 책 한 권도 읽기 힘든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말이었다. 익지도 못한 채 상하기만 한 듯.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다시 책을 잘 읽고 싶다.

 

 

젊은 이가 독서를 할 때나 노인들이 음식을 먹을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양쪽 모두 너무 많이 먹지 말 것이며 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흡사하다.

 

 처칠은 영어를 정복하고 역사를 공부하고 독서를 하며 시를 배웠다.

매일 5시간 정도의 독서를 했고 나이가 들어서는 200페이지 정도씩 읽었다.

 

 '모든 청년이여, 온 세계의 청년이여. 나서라. 여러분은 한 시간인들 헛되이 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생명의 전선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 스무 살에서 스물다섯 살까지다. 이 시기야말로 인생의 꽃이다. 단연코 현상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로마 제국 쇠망사 - 에드워드 기번

 군주론

 빈곤문제, 제국 주의론 - J.A 홉슨

 

그림 그리기, 다방면의 독서가 처칠의 취미였다. 역사서, 문학서, 시 등.

 

내 나이 하나 하고 스물이었을 때  -앨프리드 에드워드 하우스먼

 

내 나이 하나 하고 스물이었을 때

어느 어진 이가 하는 말을 들었지

 

돈이야 금화든 은화든 다 내 주어 버려라.

그러나 네 마음만은 간직하라.

 

보석이야 진주든 루비든 다 내주어 버려라.

그러나 네 생각만은 자유롭게 하라.

 

 

 2. 자녀 교육의 영원한 우상 케네디가

 

감자 대기근 때 미국으로 이주한 아일랜드 이민자 가문.

 

 "내가 아버지라는 존재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깨닫게 된 건 어렸을 때 아침마다 아버지의 침대 속으로 기어들어가 아버지가 읽어 주시는 동화 <도널드 덕>을 듣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우리 케네디 가의 아이들은 아버지의 최대 관심사가 가정임을 느끼면서 자랐다. 또 아버지가 우리들에게 주었던 가장 훌륭한 선물은 아낌없는 후원이었다고 나는 늘 생각한다. 우리들은 아버지의 의견과 뜻이 다른 경우도 있었지만 아버지와 함께 의논함으로써 보다 건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아버지는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면서도 결코 위엄과 권위를 잃으면 안 된다. 아이는 권위가 없는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다. 내가 되고 싶은 나와 현재 나의 모습에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마음속에서 완전히 포기해버리지는 못했다. 무엇보다 경제력을 갖추고 인성을 갖추고 나 역시 나의 최대 관심사가 가정인 것을 내 가족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세계의 운명은 좋든 싫든 간에 자기의 생각을 남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신속한 행동은 영리한 사람에게는 달가운 일이지만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괴로운 일이다.

 

뉴욕 타임스 기사를 통해 질문과 의견을 말하는 식사 시간. 적절히 개입하여 토론이 잘 진행되도록 한다.

 

빌리 위스커스의 모험을 읽고 염소 가족이 태평양을 횡단하는 도중 들른 샌드위치 군도가 어디냐고 물음. (하와이 군도) 케네디의 어머니는 이 책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책 한 권이 지리와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달음.

 

신문 스크랩

-관심, 눈높이에 맞는 기사를 선택

-큰 소리로 읽기

-줄거리와 생각을 담아 느낀 점 쓰기

 

케네디 부모의 역할 조화

부 : 일등을 하라, 이등은 필요 없다.

모 : 처음에는 서툴러도 반복하다 보면 나중에는 최고가 될 수 있다.

 

 나는 세월의 흐름도, 피곤함도 / 그리고, 좌절도 모르노라 -존 부켄 / 순례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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