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8 오예스 쿠키 앤 크림 오예스 쿠키 앤 크림을 리뷰해보겠다. 평소 잘 사먹지는 않지만 오예스를 좋아한다. 개인적으로는 몽쉘보다 맛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좋아하는 제품이라 편의점에서 신제품을 봤을 때 참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여덟 개 정도 까 먹고 리뷰를 쓰는 중. 박스에 적혀 있는데 크림양이 늘었다던가 많다건가 하는 내용이. 그렇다. 그 말 그대로다. 크림이 많다. 물고 씹으면 겉의 (상대적으로) 딱딱한 빵이 입 속에서 크림과 뭉개지면서 엄청 부드러워진다. 오예스는 속 빵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게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장점의 극대화인가. 아니 촉촉한 느낌은 오리지널 보다 덜 한듯. 개인적으로 크림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 제품은 얼려 먹는게 더 나은 것 같다. 거의 대부분 오리지널만 못하는데 이것도 그렇게 여겨짐. 그동안 오.. 2024. 1. 12. 그냥 꾸준히 할 것. 솔직히. 내 몸은 좀 운동 선수처럼 되기에는 별로다. 키는 크지만 골격이 얇은데 손과 발, 골반과 머리는 크다. 허리가 길고 팔, 다리가 짧다. 어깨도 좁다. 운동도 늦게 시작했다. 스무살즈음 지금 해도 바뀔까 하면서 정보를 찾아 읽던 장면이 아직 기억난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나였지만 트레이너로써는 몸이 좋지 않았고 운동을 하지 않는 친구들과도 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기본 베이스가 너무 안 좋아서 아직도 어느 정도 타고난 친구들을 보면서 저 정도에서 시작했다면 지금은 몸이 엄청 좋았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렇게 열시히 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하는 질문. 20대 후반부터 확실히 운동을 안 한 친구들과의 차이가 느껴졌다. 눈으로 보기에도 건강으로도. 그게 점점 벌어지더니 지금은 더 많이 차이가 난다. 내가 .. 2024. 1. 10. 액티브 블랙마카 아르기닌 젤리스틱 액티브 블랙마카 아르기닌 젤리스틱을 먹어 보았다. 어떤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고 산 제품은 아니었다. 충분한 기간을 섭취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전에 단일 제품으로 마카를 먹었을 때도 별 느낌이 없었고 아르기닌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르기닌을 가루로 섭취했을 때는 비로소 효과를 보았다. 가루 형태의 아르기닌은 추천.) 14포가 들어 있어서 효과를 본 건 없었고 그냥 맛은 좋았던 제품. 젤리 먹는 기분이 나름 괜찮다. 군것질을 해도 젤리는 거의 안 사먹게 되니까. 약간 뭐랄까. 마이구미나 꿈틀이같은 젤리가 아니라 과일이 든 젤라뽀? 류의 젤리 느낌에 더 가깝다. 마카 효과를 기대하기엔 함량이 너무 적은 듯. 2024. 1. 9. 크라운 짜먹는, 홍삼 양갱 크라운 짜먹는 홍삼양갱을 먹어 보았다. 왠지 양갱이 맛있는 남자. 어릴 때의 첫 기억으로는 양갱이 좋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 때부터인가 양갱을 무척 잘 먹는다. 홍삼도 좋아하고 양갱도 좋아하니 안 먹을 이유가 없는 홍삼양갱. 운동 전이나 후에 먹으려고 구매해보았다. 크기에 비해서 칼로리가 부담된다. 포만감을 기대했으나 허기짐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음. 당류 높음. 운동 전에 먹기에는 별로라고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운동 후에 먹는 편이 나을 듯. 홍삼 농축액 0.6%인데 반해 홍삼 향이 많이 나서 놀랐다. 맛은 무척 좋았다. GS25 편의점에서 2+1으로 구매했는데 세 개를 한꺼번에 먹기 일쑤였음. 2024. 1. 6. 이전 1 2 3 4 5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