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얼마를 먹을 것인가 대충이라도 계산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지만 전과 같은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서 너무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때는 식사를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먹는 음식의 종류도 적은 데다가 시간도 한정적이니 힘들게 느껴진다.
특히 어제는 일을 하다보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지났는데 저녁에 친구들을 만나서 배고픔을 달래겠다고 커피를 두 잔이나 마시고 결국 자정 근처의 시간에서 뼈해장국과 치킨을 먹었다. 솔직히 뼈해장국은 봐줄 수 있는데 치킨은 먹지 말았어야 했다. 첫 2주는 잘 참다가 지금은 뭐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 상태로 있다. 이걸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는 건지. 일주일에 한 번 그놈의 치팅을 해볼까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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