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에 있어서 다양한 것을 추구하긴 하지만 처음 먹던 것을 바꾸기 쉽지 않다.
부스터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보충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것 저것 먹어보면서도 처음 먹었던 노익스플로드가 제일 낫다고 생각하는 것도 그렇다.
(근데 그냥 그렇다고만 하기엔 인기가 너무 많다.)
그런데 노익스만큼이나 많이 사먹은 부스터가 있었으니 바로 셀루코어의 C4이다.
부스터 말고 대체 뭘 만드는지 모르겠는 이 회사의 C4는 미국에선 국민 부스터같은 제품이라고 한다.
인기가 많다는 것은 알았지만 결정적으로 먹게 된 이유는 미국에 사는 유승준의 유튜브 영상에서 그가 먹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내 운동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유승준.

C4에는 네 가지 라인이 있는 모양인데 위 표로 봤을 때는 이 오리지널이 제일 낫다고 생각한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펌핑감도 좋은 것이 오리지널.
보통 부스터와 마찬가지로 C4에도 카페인과 크레아틴이 같이 들어있는데 두 성분은 사실 궁합이 맞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뭐 어떡하나. 먹어야지.
내가 부스터에서 찜찜한건 개인적 문제인 장기 섭취와 음료의 색이다. 너무 불량 식품 느낌의 색이 많이 먹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 같다.
그래도 덕분에 오늘도 부스터 빨로 40세트 정도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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