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프로틴사의 프리워크아웃젤을 리뷰해보겠다.
누누이 말했지만 개인적으로 부스터 보충제를 매우 좋아하다 보니 마이프로틴에서도 많은 종류의 부스터 보충제를 섭취해봤다. 그러나 브랜드를 떠나 액체 형태의 제품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그동안은 이렇게나 다양한 종류, 형태의 보충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많은 인플루언서를 통해 마이프로틴이 유명해지면서 이 제품 역시 먹어 볼 기회는 있었으나 새로운 것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과 가격에 대한 부담이 있었어서 가루 형태의 보충제들만 계속해서 섭취해왔는데 블로그를 핑계로 이번에 이 프리워크아웃젤을 주문해보았다.

마이프로틴은 제품 개발에 힘쓰는 것이 눈에 띄는데 이 제품도 리뉴얼된 것이다. 프리워크아웃젤의 전신은 펄스겔로 카페인 함량이나 아르기닌이 추가된 것이 눈에 띈다.
성분을 보면 베타알라닌, 시트룰린, 타우린, 아르기닌, 카르니틴, 티로신, 카페인이 들어있고 이 성분들은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것으로 그중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들어가 있어 마음에 들었다. 알고 주문한 건 아니지만.

베리블라스트. 베리 맛은 잘 모르겠고 박카스같은 피로회복제 맛이 나는 것 같으나 좋아하는 맛이다. 맛있어서 두 개씩 먹고 싶다.
그리고 생각보다 덜 젤이다.
곤약젤리 정도의 느낌을 예상했는데 수분감이 많은 젤 형태.

개별 포장은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선호하는 형태는 아니지만 제품 자체는 무척 마음에 들었다.
먹고 운동해야 하는데 먹고 글 쓰고 있음...
다 먹고 이제 한, 두 개밖에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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