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잠백이 펌프 리뷰

by 파마한 남자 2022. 7. 31.

잠백이 펌프를 리뷰해보겠다.
글을 계속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프리 워크아웃 보충제를 좋아하고 많이 먹는다.

카페인을 안마시는 날이 없게 된 것이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건강을 해칠까 우려하면서 먹게 된 보충제가 무카페인 부스터. 보통 펌핑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을 먹게 됐는데 휴지기를 갖는 것엔 계속해서 실패하는 중이다.


보통 해외 보충제를 많이 먹지만 국내에서 핫한 잠백이 제품을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잠백이 펌프를 주문했다. 사실 잠백이는 즙이 유명한 것 같긴 하지만 뭐.

현재 몇 주째 섭취 중인데 뭐 이건 이거대로 먹고 커피나 소량의 부스터를 계속 섭취 중이라 휴지기는 또 실패하는 중이다.

아무튼 기대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맛은 괜찮다고 생각했다. 달고 그런 맛은 아니지만 몸에 안나쁠 것 같은 맛치고 괜찮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수박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조금 아쉬운 것은 수박하면 시트룰린인데 시트룰린이 없다는 점. 근데 또 성분 이것 저것 많은 것보다는 낫다고도 생각한다.


주성분이 아르기닌인데 펌핑이 잘되나 누가 물어보면 허접이라 모르겠다고 대답하겠다.
섭취 기간이 너무 짧은 것도 있겠지만 예전에 단일 성분으로 아르기닌을 3개월 정도 섭취해보다가 효과를 못느끼고 접은 적이 있다. 1년 정도 섭취하면 다르려나..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다시 사먹을 만하다고 생각했다. (아마 맛 때문) 언젠가 이런 보충제들의 효과를 체감하는 수준에 도달하기를 바란다.


아. 주문하면 잠백이 대표인 송기흔 선수가 전화해서 상품 관련해서 얘기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난 번호를 잘못 써서 통화는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