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운동과 가짜 운동이 있을까?

진짜 운동과 가짜 운동이 있을까?

운동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도 있는데 진짜와 가짜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가동 범위를 크게 쓰면 진짜일까? 무겁게 들면 진짜일까?
아니면 집중을 잘해야 진짜일까?

이런 질문들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의문이나 운동의 원칙을 뒤로 하고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것은 개개인의 목표라고 생각한다. 이 목표를 기준으로 진짜 운동과 가짜 운동을 나눌 수 있다.

사실은 체중을 줄이고 싶은데 스트렝스만 키우고 있다면
사실은 보디빌딩 대회에 나가서 입상을 하고 싶은데 유산소에 비중을 너무 많이 둔다면? 아님 이건 어떤가  아예 마라톤 연습을 하고 있다면?

자신의 목표를 정확히 알고 훈련해야 내가 잘하고 있는지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혼란이 적을 것이다. 흘러가듯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이, 명확한 목표 설정을 하는 것이 진짜 운동을, 진짜 인생을 사는 첫 걸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