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등 운동은 매우 좋아했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잘하지는 못했다. 지나간 일처럼 말했지만 아직도 잘하지 못하는데 그 중에서도 바벨로우는 개인적으로 자신없어하는 종목 중 하나이다.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실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동작의 제대로 된 수행에 있어서 책으로 보고 공부하는 것과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고 트레이너 시절에도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몸이 안좋은건 내가 모르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만 했을 뿐 놓치는게 뭔지는 잘 몰랐었다.
지금은 그래도 좋은 지도자 분들에게 배움을 청한 결과로 그 때보다는 낫긴 하지만 돌아서면 배우던 그 자리에서의 느낌만큼은 못살리는건 왜 그럴까?
운동의 질이 떨어진다면 양으로 승부해야지.
해서 바벨로우 300개를 해보았다.
그래도 물론 이 이야기는 어느 정도 정확한 자세를 전제로 한다.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우사의 아르기닌 파우더 (0) | 2022.10.18 |
---|---|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두 가지 길 (0) | 2022.09.22 |
운동하는데 술을 마셔도 될까? 술 먹고 운동하는 남자의 조언. (4) | 2022.09.07 |
최소한의 시간만 있다면 어떤 운동을 할 것 인가? (0) | 2022.02.10 |
내가 다이어트에 계속 실패하는 이유 (0) | 2022.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