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먹고 싶은건 치킨인 거 같다. 치킨, 라면이 헷갈리긴 하는데 치킨이 좀 더 먹고싶은 거 같다.
이런 음식들을 평생 안먹고 사는 보디빌더들의 삶은 대체 뭘까?
2주 동안 음식을 깨끗하게 먹고나서 한 번 먹을지 한 달 후에 먹을지 두 달 후에 먹을지 고민을 하고 있다.
몇 달을 아예 조심해보자는 생각도 드는데 자신은 없다.
먹는 것을 좋아해서 늘 다이어트에 자신이 없었는데 현재
헬스장에 못나간다 - 집에서 운동한다 - 근 손실이 생긴다 - 살은 찌는 거 같다 - 다이어트라도 하자
이런 과정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된건데 블로그에 목표를 적는 것보다도 강력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참에 프로필을 찍어볼까 고민이 된다.
오랜만에 복근 좀 보자. 다이어트에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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